동아일보 | “케이크 냉장 보관하느라 난방 못 켜, 직원 몸살 각오”…카페 안내문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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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14:36 조회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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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케이크 예약이 몰리자 이를 보관하기 위해 매장 내 난방을 켜지 않은 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논란이다.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4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대체 뭘까?”라며 올린 한 카페의 안내문 사진이 갈무리돼 올라왔다.이에 따르면 케이크 진열대 앞에 붙은 안내문에는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로 시작하는 글이 적혀있다.카페 측은 “매년 너무 많은 예약으로 운영에 혼란도 많고 컴플레인도 많은 크리스마스”라면서 “예약된 케이크 포함 총판매 예상 수량이 400~500여 개가 넘어 냉장 시설이 부족하다”고 알렸다.이어 “직원들은 난방도 못 켜고 몸살도 각오하고 냉장고 속에서 일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를 위해 매장을 지키고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한다”고 요청했다.그러면서 “아울러 고객 여러분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27일 기준 1500회 이상 공유됐고, 조회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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