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패딩 샀는데 구더기 스멀스멀…“이거 누구 책임?” [e글e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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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13:05 조회1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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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장터에서 구매한 패딩에서 애벌래가 잔뜩 나왔지만 환불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는 사연이 눈길을 끈다. 이 사연은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라왔다. 피해자 A 씨는 “이거 어떻게 하냐?”고 하소연 하며 유명 브랜드 패딩 곳곳에 구더기가 집을 지어 들어가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A 씨는 얼마전 번개장터에서 이 패딩(새 제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택배는 지난 17일 A 씨가 출근한 사이 집앞에 도착했다. 그런데 도착 2시간 만에 택배가 사라졌다. 하필 전에 살던 세입자가 주소를 바꾸지 않고 (다른 택배)반송을 요청했는데, 시기가 겹쳐 배달원이 A 씨의 패딩 택배를 가져간 것이었다. CCTV를 통해 상황을 파악한 A 씨는 전 세입자에게 연락해 택배를 돌려달라고 요청했다. 택배가 다시 돌아오기까지는 1주일이 걸렸는데 그사이 거래 플랫폼에선 자동으로 ‘구매 확정’ 처리됐다. A 씨가 택배를 개봉해 보니 제품에 곳곳에 살아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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