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일·생활 균형 中企 세제지원 검토…제도밖 근로자 위한 육아휴직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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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12:05 조회1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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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의 직접적인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육아휴직과 관련해선 향후 플랫폼, 특수 고용, 자영업자, 예술인 등 다양한 고용형태를 포괄하는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선 기업이 주도적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정부는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예비인증-인증-선도기업’의 단계적 가족친화 인증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우선 중소기업도 가족친화인증제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완화한 중소기업 예비인증 제도를 도입한다. 예비인증에 대해서는 출산·양육에 특화·간소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인증기업 대상 인센티브 중 일부를 제공하고 예비인증 후 3년 내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한다.또 장기간 모범적으로 가족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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