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우크라군, 전장서 북한군 첫 생포…국정원 “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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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11:34 조회1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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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병사 중 1명을 생포했다고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는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았다.SOF는 생포한 북한 병사 사진을 텔레그램에 공개했다. 사진에서 북한 병사는 부상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밀리타르니는 “이번 전쟁에 파병된 북한 군 중에 처음으로 포로로 잡힌 병사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은 1만 명에서 1만 2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쿠르스크에서 죽거나 다친 북한군이 3000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23일 엑스(X·옛 트위터)에 밝혔다.이들은 우크라이나에 점령당한 쿠르스크에 배치됐고, 최근 본격적으로 전선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군은 쿠르스크의 탁 트인 지형 때문에 우크라이나 드론에 큰 피해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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