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우크라, 북한 병사 1명 생포 추정…“처음 포로로 잡힌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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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10:32 조회1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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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러시아 파병 북한군 중 1명을 생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며 북한 병사 1명을 생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밀리타르니는 “지난 14일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전투를 벌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처음으로 포로로 잡힌 북한 병사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매체는 붙잡힌 포로로 추정되는 북한 병사의 사진을 게재하고 “심각한 상태로 보이며 부상의 흔적을 보여준다”고 했다.그러면서 이 병사가 제때 필요한 의료 처치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SOF는 이외에 러시아 장갑차, 무기 등과 같은 전리품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은 1만 명에서 1만 2000명 정도로 추정되며 적게는 1000명, 많게는 3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지난 8월 기습 공격 이후 점령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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