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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국토부 “분당구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예정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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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09:21 조회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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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34994.1.jpg정부가 분당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한다. 성남시와 사전 협의를 끝냈고, 분당 정비사업에 따른 주택 수급 안정에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7일 국토부는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공공분양주택 건설을 정상 추진한다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19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분당구 야탑동 621 일원에 2029년까지 공공분양주택(1500가구)을 짓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해당 필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상태다.국토부는 신도시 재건축 이주수요를 시장에 흡수시킨다는 계획이다. 향후 5년(2027년~2031년) 신도시 내외 공급물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분당은 2028~2029년 일시적 공급부족 우려로 수급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 기간 국토부가 예상하는 수요물량은 1만 2700가구로, 가용물량(8600가구)을 크게 넘어선다. 이는 특별정비구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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