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외신, 한덕수 탄핵안 표결 앞두고 “한국 경제·정치적 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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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09:21 조회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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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나서는 가운데, 외신에서는 한국의 경제·정치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날 한 대행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 소식을 전하면서 “아시아에서 4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자 민주주의가 가장 활성화된 국가 중 하나인 한국의 정치적 위기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또 로이터는 이날 탄핵안 발의로 원·달러 환율이 세계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15년 만에 1460원을 넘겼다는 소식도 전하며 “달러 강세도 한국 증시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다”고 짚었다.블룸버그통신도 동일한 소식을 전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으로 돌아와 한국과 같은 수출 의존 국가에 불리한 보호주의 정책을 펼칠 수 있다”며 “경제성장률도 더딜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적 불확실성도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의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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