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시즌 1호골’ 황희찬 평점 7점대…‘산타’ 쿠냐는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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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09:21 조회1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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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시즌 1호골을 폭발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황소’ 황희찬이 현지 매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황희찬은 27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24~2025시즌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9분 곤살루 게드스 대신 교체로 들어갔다.이어 후반 54분 추가골로 울버햄튼의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울버햄튼이 맨유 공격을 차단한 뒤 시도한 역습 찬스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마테우스 쿠냐 쇄도하던 황희찬에게 공을 전달했고,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차 넣었다.올 시즌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던 황희찬의 시즌 마수걸이 득점이다.지난 시즌 EPL 12골로 팀 내 최다골을 책임졌던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2경기, 공식전 14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EPL에서 골을 넣은 건 지난 5월5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난 시즌 36라운드 원정 경기(울버햄튼 1-5 패)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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