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황희찬 마침내 시즌 1호골…울버햄튼, 맨유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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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07:43 조회1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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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골잡이 황희찬이 교체로 출전해 시즌 1호골을 터트렸다.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24~2025시즌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승리했다.지난 22일 레스터 시티를 3-0으로 꺾고 리그 4연패를 끓었던 울버햄튼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15(4승 3무 11패)를 기록, 20개 팀 중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에 올라 강등권에서 벗어났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9분 곤살루 게드스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이어 후반 54분 추가골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울버햄튼이 맨유 공격을 차단한 뒤 시도한 역습 찬스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마테우스 쿠냐 쇄도하던 황희찬에게 공을 전달했고,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차 넣었다.지난 시즌 EPL 12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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