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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타격왕 출신 기업가, 건축과 정원으로 지역 문화 키운다 [김선미의 시크릿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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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07:43 조회1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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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33122.1.jpg경북 칠곡군의 복합문화공간 ‘시호재’에 가 보면 세 번 놀란다. 수려한 팔공산 산세에, 산이 품는 멋스러운 건축과 정원에, 그 공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에…. 자연과 인간이 만난 시호재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래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전국구 핫플’이 됐다.시호재는 국내 건축과 조경 전문가들의 작품이다. 재일교포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고(故) 이타미 준(한국명 유동룡·1937~2011)의 장녀인 유이화 건축가(ITM 유이화 건축사사무소 소장·50)와 조경회사 ‘더가든’의 김봉찬 대표(59)다. 시호재는 최근 ‘독일디자인어워드 2025’와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받았다. 이런 ‘어벤저스’ 팀은 어떻게 꾸려진 걸까. 그 중심에는 건축주 박용해 탑런토탈솔루션 회장(75)이 있다. 고교야구 최고 타격왕에게 주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은 박 회장은 불의의 부상으로 야구선수 생활을 접고 은행원으로 변신한 뒤 1989년 동양산업을 창업해 연 매출 5000억 원이 넘는 그룹으로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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