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우승자 안 나온 ‘미완의 결말’… 제작비 1000억에도 아쉬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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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03:05 조회1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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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에는 여러 아쉬운 점도 있다. 시즌1(총 9부작)에 비해 2편이 적은 7부작으로 만들어진 데다 우승자가 나오지 않는 ‘미완(未完)’의 결말로 끝나기 때문. 결국 내년 공개 예정인 시즌3로 가는 중간 기착지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판에 돌아오는 성기훈(이정재)과, 기훈의 도전에 맞서는 프런트맨(이병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린다. 이번 시즌 참가자들은 6일 동안 여섯 개의 게임에 참여한다는 공지를 받는다. 하지만 실제 시즌2에서 공개되는 것은 시즌1에서 보여줬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통 놀이로 이뤄진 ‘근대 5종’, ‘둥글게 둥글게’ 짝짓기놀이 등 게임 3개에 그친다. 탈락자가 속출하고 한창 게임의 긴장도가 높아질 때 시즌2가 끝나 버리는 것. 또한 참가자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다 보니 첫 게임이 3화가 돼서야 시작된다. 1, 2화는 프런트맨을 찾아 나서는 성기훈과 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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