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F-35A 조종사 탑건 처음 탄생…정시형 소령 “적 일격필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6 10:18 조회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우리 군에서 처음으로 F-35A 스텔스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탑건’(Top Gun)이 탄생했다. 공군은 제17전투비행단 제151전투비행대대 소속 정시형 소령(34)이 올해 공군 공중사격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탑건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탑건은 공군 공중사격대회 공중사격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공군 최고의 명사수 조종사에게 부여되는 칭호이다.F-35A는 2021년부터 공대지 폭격, 공대공 사격 등 일부 종목에 시범적으로 대회에 참가해왔으며, 전 종목에 참가해 다른 기종과 동일하게 기량을 겨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 소령은 지난 8~10월 진행된 공군 공중사격대회에서 개인점수 총 1200점 만점 중 1180점을 기록했다.특히, 정 소령이 이끈 F-35A 편조는 실전적인 임무계획을 바탕으로 우발 상황에 대비한 공격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공대지 폭격 실시 이후 지대공·공대공 복합위협 상황에서 전장을 이탈해야 하는 임무를 가장 신속하게 수행해내며 높은 평가를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