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한남3구역, 6000채 규모 ‘미니 신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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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5 01:42 조회1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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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개발 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3구역이 약 6000채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택단지로 재탄생한다.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일대는 민간 재건축 사업 중 처음으로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해 56층 규모의 아파트와 업무시설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 위치한 한남3구역은 면적이 38만6364㎡에 이르는 서울 시내 최대 규모 ‘재개발 최대어’로 손꼽힌다. 기존 주민 중 96%가 이주를 완료했으며 2026년 착공이 목표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하 7층, 지상 22층(73m) 규모의 아파트 127개 동을 건립하는 내용이 통과됐다. 판매시설도 7만2000㎡를 도입해 ‘미니 신도시급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택 수는 기존 5816채(공공주택 876채 포함)에서 소폭 늘어난 5988채(공공주택 1100채 포함)로 결정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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