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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오드리 헵번, 충격적 사인…암수술 당시 뱃속에 점액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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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20:16 조회1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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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7220.1.jpg가수 이찬원이 영국 배우 오드리 헵번(1929~1993)과 나치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2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오드리 헵번을 죽음으로 이끈 결정적인 원인에 대해 파헤친다.오드리 헵번은 패션계의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완판 셀럽이자 에미상·그래미상·아카데미상·토니상을 모두 섭렵한 할리우드의 큰 별이었다.은퇴 후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서 분쟁 지역과 빈곤 지역을 누빈 그는 1992년 10월, 소말리아 방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체류 중 뜻밖의 복통으로 병원을 찾는다.“아메바증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고 돌아온 다음 날, 다시 입원한 헵번은 “살 날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그의 진단명은 대장암이었으나, 여느 대장암과는 많은 점이 달랐다. 급히 결장과 자궁까지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음에도, 수술 한 달 만인 1993년 1월20일, 향년 63세로 생을 마감한다.할리우드를 떠난 헵번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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