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가 모모랜드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주이 - 주주네일’에서는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첫 손님으로 출연, 팀 동료였던 주이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낸시가 “모모랜드 이후 솔로 활동에 대한 생각은?”이라는 질문을 받아 이목이 쏠렸다. 낸시는 “그런 고민이 너무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주이가 “멤버들 없이 나 혼자 어떻게 하나, 어떻게 해야 살아남나”라며 거들었다.특히 낸시는 “현실적인 고민을 많이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무래도 단체 생활이 편했던 게 있었다. 혼자 하면서 많이 느낀다. 예를 들어 몸이 너무 안 좋으면, 열심히 하는 멤버들 있으니까 (팀 활동은) 커버가 좀 된다. 제가 목소리가 나간 적 있었는데, 같이 불러주는 멤버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잠시 생각에 잠긴 낸시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끼며 터진 눈물이었다. 낸시는 “그냥 옛날 생각해서 그런다”라면서 눈물을 닦았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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