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겨울철 필수품 ‘전열 기구’, 종류별 특징 및 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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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9:44 조회1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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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둔 오늘, 강원도 평창의 최저 기온이 영하 20.5도, 서울은 영하 6도를 기록할 만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도 경기 북동부와 강원, 충북·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경기 북부 및 강원 북부 지역에는 한파경보를 발효하며 주의를 당부했다.강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 기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과거와 다르게 난로 종류가 다양해지며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몇 년전만 해도 석영관 난로나 온풍기, 라디에이터 등이 대세였지만, 최근에는 히팅 패드나 컨벡터 히터 등의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다. 난방 기구의 종류, 그리고 기구별 장단점에 대해 짚어본다.저렴하고 빠르게 난방하는 ‘석영관’ 히터석영관 히터는 석영을 녹여 만든 유리관에 금속 열선을 배치해 난방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와트당 전력 소비량이 낮고, 가격도 1~3만 원부터 시작할 정도로 경제적이다. 최대 온도에 이르는 시간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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