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콜록콜록, 마른기침이 오래가네”…혹시 감기 아닌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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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9:13 조회1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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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공기가 차갑고 건조한 데다 대기 정체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상에 더 오랫동안 머물러 천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천식은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폐 속 기관지가 좁아져 기침, 숨을 쉴 때 쌕쌕거리거나 휘파람 소리가 나는 ‘천명’,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천식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이다. 숨쉬기가 힘들거나 마른 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되고 이런 증상이 주로 밤이나 이른 아침 또는 날씨의 변화, 매연 등에 노출될 때 심해진다면 천식을 의심해야 한다. 좁아진 기도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여의치 않아 가슴을 조이는 듯한 느낌이나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빨대를 입에 물고 숨 쉬는 것처럼 숨을 쉬기 힘들거나 심한 경우 숨을 쉬지 못해 의식을 잃어 응급실에 실려 가는 경우도 있다. 천식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감기와 다르다. 증상도 천식 환자에서 마른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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