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유아인 2심 “새로운 사람 거듭나겠다”…징역형 구형에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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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8:10 조회1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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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본명 엄홍식·38)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24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안승훈·심승우)는 심리로 열린 유씨 외 1명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사건에서 1심과 같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이에 유씨는 최후진술을 하기 위해 종이를 꺼내 들고 떨리는 목소리로 미리 준비한 글을 읽어 내려갔다.유씨는 “세상에 내어주신 부모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드렸다”며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동료, 관계자분들에게 큰 실망을 드렸고 과분한 사랑으로 아껴주신 많은 분들을 아프게 했다”며 울먹였다.이어 “18살에 배우가 된 이후 20년 만에 오로지 저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엄중한 사법절차에 임하며 느끼는 괴로움만큼이나 망가진 저 자신을 구해내고 스스로 대면하는 일이 무척 낯설고 어렵다”고 말했다.또 “제 잘못으로 인해 빚어진 해당 사건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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