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파나마 운하 이어 그린란드 눈독…“미국이 소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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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7:05 조회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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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파나마 운하’의 반환을 주장한데 이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도 사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통상이나 안보 전략상 상대국을 압박하기 위한 협상 전략으로 읽힐 수도 있으나, 타국의 주권과 침해하는 발언으로 미국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덴마크와 파나마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트럼프 당선인은 22일 켄 호워리 페이팔 공동창업자를 주덴마크 미국 대사로 지명하며 “국가 안보와 세계 자유를 위해 미국의 그린란드 소유 및 지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북대서양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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