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종무식 없는 재계…연차 소진 독려하며 조용히 연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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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6:33 조회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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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불확실성과 국내 탄핵 정국 등 대내외 복합 위기 속에 재계는 조용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대부분 별도 종무식 없이 연말 경기 활성화를 위한 연차 소진을 독려하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계열사별로 이르면 20일부터 올해 업무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연말 권장 휴가 기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최장 12일간의 휴가를 떠날 수 있게 됐다. 앞서 19일 구광모 ㈜LG 대표는 4대 그룹 중 가장 먼저 전 세계 임직원에게 e메일로 도전과 변화를 강조하는 신년사를 전했다.삼성전자도 연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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