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이재명 “신용불량이면 알바비도 못 받아…‘압류금지통장’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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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4:56 조회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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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1인 당 1개의 압류 금지 통장을 일정 한도까지 허용하자는 걸 저희가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인의 금융 활동이 신용불량이 되면 일체가 금지가 되기 때문에 하다 못해 어디가나 알바(아르바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비용도 제대로 받을 수가 없다”며 “통장이 없으면 일할 수 없는데 지금은 (신용 불량이면) 통장 개설이 금지되기 때문에, (통장이) 있더라도 압류되기 때문에 경제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일부에선 서민 금융 지원을 개인에 대한 일종의 복지 정책이나 또는 선심 정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경제 성장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서구 선진국의 경우 채무탕감제도를 아주 쉽고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대한민국 가계 부채 비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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