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3선 도전’ 이기흥, 체육회장 후보 등록…“오직 체육인만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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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4:26 조회1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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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후보가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 후보는 24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그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오직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지난 2016년 체육회장에 처음 취임한 이기흥 후보는 2021년 온라인 투표로 치러진 선거를 통해 연임에 성공했다.그는 국내 체육 환경의 개선, 국제 경쟁력 강화, 생활체육의 활성화 등 대한민국 체육 전반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강조하며 △재정 자립 △학교체육 정상화 △신뢰받는 거버넌스 확립 등의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이기흥 후보는 등록 이후 본격적인 공약 발표와 함께 전국 체육계 인사들과의 소통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국제체육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국제적 리더십 확보를 위한 구체적 계획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이기흥 후보는 “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우리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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