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권영세 “당 안정되지 않으면 쇄신 이루어질 수 없어…단합과 쇄신 모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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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3:22 조회1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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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쇄신형 비대위원장’과는 거리가 있다는 당 일각의 우려와 관련해 “당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쇄신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밝혔다.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에 대한 질문에 “안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당의 단합인데, 단합이 안 되고 당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당을 바꿀 수가 있겠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그런 부분에서 당의 화합, 안정과 쇄신은 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번 비대위가 사실상 조기 대선 준비위원회 성격이라는 데 공감하느냐’는 질문에는 “거기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아직 헌법재판에서 결정이 나오지도 않았고, 선관위에서 조기 대선을 전제로 해서 이상한 결정을 내렸다가 번복한 일이 있지 않나”라며 “지금은 대선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또 “비대위원장 지명자로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이 당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면 국민 신뢰를 다시 회복해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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