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EPL 출신 포옛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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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1:21 조회1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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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재건에 나선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새 사령탑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출신의 거스 포옛 감독은 선임했다.전북은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포옛(57)을 새 감독으로 최종 낙점했다”고 24일 밝혔다.구단은 “유럽에서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포옛 감독을 제 9대 감독으로서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EPL 첼시,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수로 뛴 포옛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에서 수석코치를 지냈다.이후 브라이튼에서 감독직을 시작한 그는 선덜랜드(잉글랜드)를 비롯해 AEK 아테네(그리스), 레알 베티스(스페인), 보르도(프랑스) 등 다양한 리그와 클럽을 거췄다.최근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그리스 대표팀을 이끌었다.또 위르겐 클리스만 경질 후 새 감독을 찾던 한국 축구대표팀의 후보로도 거론된 바 있다. 우루과이 출신의 포옛 감독은 선수 시절 타 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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