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K리그2 ‘안산 김정택 단장 사태’에 휘청…구단 사유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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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1:21 조회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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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가 김정택 신임 단장 부임 후 사유화 논란에 휘말렸다.안산의 새 시즌 준비가 산으로 가고 있다.2025시즌 K리그2는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빠른 2월22~23일 개막하는 가운데 안산은 새로운 선수단을 꾸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지난달 28일 안산시 체육진흥과장과 이관우 1군 감독, 프런트 등이 꾸리는 선수강화위원회를 통해 다음 시즌 안산 성인팀에서 뛸 30명의 선수를 확정했다.지난해 선수 선발 비리로 당시 지도자들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는 등 홍역을 치렀던 안산 구단은 이후 선수 선발 방식을 투명히 했다.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던 안산의 시즌 준비는 지난 19일 김정택 신임 단장이 부임하면서 모든 게 틀어졌다.김 단장은 자신이 염두에 둔 12명의 선수 리스트를 뽑아, 이들을 30명 선수단에 포함하라고 지시했다.선수강화위 의결을 뒤집는 사실상 월권행위에 코치진과 프린트는 강하게 반발했다.하지만 김 단장의 주장을 완전히 꺾지 못하면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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