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속보]與, 비대위원장에 5선 권영세 지명…의총 후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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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0:51 조회1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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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4일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의 권영세 의원(65·서울 용산)을 지명했다. 이로써 이달 16일 한동훈 전 대표가 사퇴한 지 8일 만에 새 지도부 구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비대위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에서 당을 재정비할 임무를 맡게 된다. 국민의힘은 26일 상임전국위원회, 30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권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확정한다는 방침이다.권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권영세 의원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 권 권한대행은 “당 재정비와 쇄신을 이끌 권영세 비대위원장 후보를 국민께 보고한다”며 “권 의원은 수도권 5선 의원으로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정부와 당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검사 출신의 5선 의원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시절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했고,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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