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정부 “트럼프 취임 후 조속히 장관급 대면 접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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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0:51 조회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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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무정지와 탄핵 가능성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정상급 소통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정부는 일단 장관급 대면 협의라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정부 고위관계자는 23일(현지시각) 워싱턴특파원단에 “(내년)1월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에도 트럼프 측 인사들과 소통을 계속 할 것”이라며 “1월20일 이후에는 가급적 조속히 외교장관이든 그런 레벨에서 트럼프 신행정부와 대면 접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트럼프 당선인 측이 희망하면 (한덕수) 권한대행과 (트럼프) 당선인간 통화도 가질 수 있고 대면접촉도 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정상간 직접 외교를 선호하고, 지도자간 개인적인 유대를 중시한다. 때문에 윤 대통령 계엄 시도에 따른 한국의 리더십 부재는 트럼프 행정부 대응에도 막대한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장관급 협의라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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