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北 해커 활동” 의혹에…암호화폐거래소 하이퍼리퀴드서 3520억원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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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0:21 조회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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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하루 만에 3520억 원 상당의 자금이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거래소에서 북한 해커들이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서다.2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인 메타마스크의 보안 전문가 테일러 모나한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tayvano’란 닉네임으로 북한 해커들이 하이퍼리퀴드에 접속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모나한은 해커들이 하이퍼리퀴드 같은 암호화폐 지갑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을 감행해 플랫폼 내부 작동 방식을 숙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암호화 프로토콜에 대한 위협을 추적해 온 것으로 알려진 모나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은 거래를 하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테스트를 한다”고 덧붙였다.모나한은 지난 10월부터 북한 해커들이 암호화폐의 보안상 취약점을 테스트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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