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서른 살 심은경, 매혹적인 미모 “연기 너무 거창하게 생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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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10:21 조회1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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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연기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다”며 영화 ‘클로즈 유어 아이즈’ 같은 작품을 남길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심은경은 현재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심은경은 당시를 회상하며 “수상 자체도 기뻤지만, 더 기뻤던 점이 있다, 야쿠쇼 코지 배우님이 제 이름을 불러줬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는 ‘퍼펙트 데이즈’라는 영화로 익숙하실 텐데 나한테는 정말 대배우다, 야쿠쇼 상의 ‘큐어’ ‘갈증’을 통해서 일본 영화를 접한 세대니까, 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배우가 제 이름을 호명하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었다”고 전했다.심은경은 그간의 연기 커리어에서 중요한 변환점이 되어준 작품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황진이’ ‘써니’ ‘수상한 그녀’, 그리고 ‘더 킬러스’다. 그는 마지막으로 호명한 ‘더 킬러스’에 대해 “마지막으로는 최근 개봉한 ‘더 킬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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