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이 국방장관,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암살 사실 최초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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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07:50 조회1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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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한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카츠 장관은 이 날 국방부의 한 행사에서 연설하면서 이 날 이스라엘 본토에 또 무인기 공격을 가한 예멘의 후티군에게도 경고를 했다. 이스라엘군은 그 공격은 공군의 방어망에 의해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카츠 장관은 “우리는 예멘이 후티군도 전략적 군사 시설을 목표로 공격하고 그들의 지도자들도 처단할 것이다. 우리가 하니예, 신와르, 나스랄라를 테헤란과 가자, 레바논에서 처리한 것과 똑같이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니예는 올 해 7월 31일 이란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테헤란을 방문했다가 공습으로 살해당했다. 하마스와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이 저지른 암살 사건이라고 주장했지만 이스라엘은 침묵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가자지구 남부에서 살해한 것과 헤즈볼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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