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단독]노상원, 무속인 찾아가 “尹 실제 생년월일 공개된 것과 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03:06 조회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2·3 비상계엄을 사전 기획한 혐의로 구속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지방의 한 무속인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의 실제 생년월일은 국민에게 공개된 것과 다르다”고 자랑하듯 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사령관은 또 이 무속인에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사주를 봐달라고 부탁하면서 “내가 청와대(대통령실)에 다시 들어가려면 김용현이 잘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노 전 사령관은 전북 군산시에서 활동하는 무속인 이모 씨를 자주 찾아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2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노 전 사령관이 확신하면서 ‘국민들이 알고 있는 윤석열의 생년월일은 전혀 다르다. (실제 생일로 따져 보면) 사주 팔자가 다르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노 전 사령관이 특정한 목적 등을 위해 윤 대통령의 사주를 봤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노 전 사령관은 본인이 주장하는 윤 대통령의 생년월일이 언제인지는 말한 적이 없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알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