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방학 ‘알바 구하기 전쟁’… 너도나도 “카페서 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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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03:06 조회1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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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 대학생이 늘면서 올겨울 아르바이트 구직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대학생들은 카페나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최근 이번 겨울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는 대학생 69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7.2%는 ‘새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12.8%는 ‘현재 근무 중인 아르바이트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한꺼번에 2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N잡러’(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 대학생도 많았다. 새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겠다는 응답자(605명) 가운데 이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음에도 새 아르바이트를 추가로 구하겠다는 비중은 24.1%를 차지했다. 지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 않지만 새 아르바이트를 2개 이상 구하겠다는 답변도 11.6%였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청년들은 올겨울 아르바이트 구직이 순탄하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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