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서 유조차 화재…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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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01:16 조회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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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나들목(IC) 인근에서 유조차량이 가드레일을 충돌한 뒤 넘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51분경 유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22분경 인접 소방서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1대와 인력 78명까지 투입했다. 오후 11시 18분경부터는 대응 1단계로 하향한 상태로 진화 중이다.유조차량 운전자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23일 오후 11시 10분경 차량 운전석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운전자 1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전면 통제됐던 고속도로 상하행선은 각 1개 차로의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평택시는 23일 오후 11시 27분경 재난문자를 통해 “현재 상하행선 각 끝차선(1개 차선) 운행이 가능함을 알려드린다”고 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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