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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리조트 빌려 완벽 위장… 모사드의 유대인 비밀 호송 작전[정일천의 정보전과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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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23:09 조회1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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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8061.5.png전 세계 스파이들에게 올해 인상 깊었던 사건 중 하나는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삐삐(무선호출기) 폭발 공작일 것이다.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비밀 숙소에 머물던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암살한 것도 놀라웠지만, 정보기관이 수행하는 특수공작의 전형을 보여 준 삐삐 폭발 공작은 단연 압권이었다. 사업가로 신분 세탁한 모사드 추정 블랙 요원들이 헝가리에서 위장회사를 운영하면서 대만제 삐삐에 폭발 장치를 탑재해 헤즈볼라에 공급한 것인데, 수년간 준비해 실행한 기획 공작이었다. 이같이 위장회사를 활용하는 정보기관의 ‘가장체 공작’은 많은 시간과 인력, 자금이 투입되고 공작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추진 가능한 고난도 작전이다. 1980년대 초 모사드의 에티오피아 유대인(Beta Israel) 비밀 호송 작전인 ‘형제 공작(Operation Brothers)’은 위장업체를 활용해 성공한 대표적 공작 사례다. 모사드는 출범 시부터 기본 임무가 학살 등 위기에서 생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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