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천안함, 올해 해군 탑건함 선정… “46용사에 영광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21:09 조회16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해군은 올해 포술(砲術) 최우수 전투함으로 2함대 소속 호위함인 천안함(FFG-3100t급)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포술 최우수 전투함은 ‘바다의 탑건(Top Gun)함’으로 불린다.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북한 어뢰 공격에 피격당한 1000t급 초계함(PCC) 천안함의 이름을 딴 신형 호위함으로 지난해 12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해군 2함대에 배치됐다. 작전 배치후 1년 만에 완벽한 전투 준비태세를 과시한 것.천안함은 9~10월 해군작전사령부가 주관한 대함 및 대공 실사격 대회에서 명중률과 사격절차 준수 여부, 전투체계 운용 요원의 팀워크 등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해군은 “각 함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함정들의 본선 경쟁에서 천안함이 최강의 실력을 발휘한 것”이라고 했다.특히 박연수 중령(함장)과 서보성 상사(전투체계 담당), 류지욱 중사(정보통신 담당) 등 2010년 천안함 피격 당시 생존 장병들은 새로운 천안함에서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