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민주 장경태 “김건희 여사, 비상계엄 당일 성형외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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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6:36 조회1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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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3 비상계엄 당일 오후 6시 25분 서울 서초구의 성형외과를 찾아 계엄 선포 직전인 밤 9시 30분까지 머물렀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흘 전 (이 같은) 목격자 제보가 들어왔고,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여사는 민간인이기 때문에 국가 안보와 관련된 비상계엄 상황에 대해 알면 안 된다”며 “(병원에) 여유 있게 있어도 되는데 (계엄) 한 시간 전 황급히 관저로 이동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김 여사가 사전에 계엄 선포를 인지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장 의원에 따르면 김 여사는 3일 오후 6시 25분 카니발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신사역 소재 ‘박동만 성형외과’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장 의원은 “(카니발) 차량 한 대만 간 게 아니고, 경호 차량도 함께 갔다”며 “경호처 직원 5명이 와서 병원 출입 차량 명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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