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3선 도전 나선 이기흥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떠난다는 건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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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6:06 조회1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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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3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논란과 억측들이 있었지만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가 있다”며 “원래 재임으로 끝내려고 했다. 훌륭한 분을 수석 부회장으로 모셔 다음 회장에 도전해보라고 간청을 드려 얘기가 다 됐다. 그런데 개인적 사정으로 수석 부회장으로 오지 못했다. 이렇게 하다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감사를 하고 국회에서 청문회와 국정감사, 국무조정실에서 조사를 하고,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감사원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어제까지도 문체부가 감사를 진행했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 기관이 체육회 조사에 나섰다. 건국 이래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이 회장은 “이런 상황에서 제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떠난다는 건 무책임하다”며 “제가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도대체 뭘 잘못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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