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北, 접경지에 전기철책도 설치…연내 극초음속 IRBM 발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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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5:06 조회1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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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 두 국가’ 정책을 위한 전선지역 공사를 올해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북측 지역 경의선 송전탑 15개 중 11개를 철거 완료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3일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 전후로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합참은 이날 “북한은 올해 초 감시초소(GP) 복원을 완료한 이후 소위 전선지역 ‘국경선화’ 및 ‘요새화’ 작업과 접적 지·해역 위성항법장치(GPS) 전파교란,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소음방송 등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8개월째 전선지역에서 작업 중으로, 최근엔 수천 명을 추가 투입해 이미 구축한 군사분계선(MDL) 이북 전술도로와 북방한계선 일대 방벽 상단에 철책을 설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합참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 작업을 위해 최초 2000~3000명을 투입했으며, 10월엔 5000여 명까지 인원을 늘렸고, 11~12월엔 7000여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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