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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용산특강에서 ‘창조적인 한미관계’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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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5:06 조회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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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4990.3.jpg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지난 20일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를 초청해 ‘용산특강’ 제16강을 개최했다. 원 전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트럼프 2기, 바람직한 한미관계는?’이라는 주제로 미래 한미관계의 주요 쟁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원 전 대표는 트럼프 1기 정부 출범 당시 방미특사단으로 미국을 방문해 국회 및 정부 주요인사와 여러 사안에 대해 논의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당시 한미 양국 간 현안과 국내 정치적 상황이 마치 ‘데자뷰’처럼 똑같다고 설명했다. 원 전 대표에 따르면 현재 한미 간 주요현안은 트럼프 1기 정부 때와 같이 △ 북핵문제 △ 주한미군 방위금 분담 △ 한미FTA 등 경제 협력이다. 원 전 대표는 창조적인 한미동맹을 위해 한국이 미국에게 새로운 방향의 협력을 제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테면 주한미군의 방위금을 한국이 더 부담하는 대신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요구하는 것이다. 원 전 대표는 북한의 비핵화가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지만, 이것이 불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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