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박정훈, 홍준표 저격 “벌써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추한 노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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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2:35 조회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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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차기 대선 출마를 시사하자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벌써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등 추한 노욕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서 조기 대선 출마를 시사한 홍 시장의 글을 공유하면서 “탄핵 찬성파를 징계하라더니 이제는 탄핵 인용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벌써 마음이 들떠있다”고 말했다.그는 “진심은 없고 노욕만 가득한 이런 분 탓에 우리가 후져 보이는 건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심지어 대구 시정에는 마음이 떴다고 스스로 선언하고 있으니 정말 답이 없다”고 했다.이어 “지금 우리 당이 할 일은 처절하게 반성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그래야 ‘계엄 옹호 정당’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다. 더 이상 노욕이 우리 당을 잠식하게 두고 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앞서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마드(유목민) 인생이다. 태어나서 23번째 이사한 게 대구”라며 “돌고 돌아 제자리로 왔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사 가야 한다는 생각에 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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