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현대차·기아, 美 판매 169만대 ‘역대 최대’…2년 연속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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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2:04 조회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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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톱4’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단 시장 점유율은 일본 완성차 업체에 밀려 소폭 낮아질 수 있다. 23일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제네시스를 포함해 미국에서 169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 성적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사상 처음 판매 4위에 올랐다. 이후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제너럴 모터스(GM), 토요타, 포드에 이어 톱4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0.6%에서 올해 10.5%로 소폭 낮아질 전망이다. 판매 증가가 시장 전체 성장 속도를 따라잡지는 못했다는 얘기다.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자동차 업체는 GM으로 약 269만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 늘어난 수치로,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16.5%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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