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구미시, 25일 이승환 구미 콘서트 대관 취소…“안전상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1:34 조회10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경북 구미시가 오는 25일 예정된 가수 이승환의 데뷔 35년 기념 콘서트 대관 취소를 결정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오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승환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 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에 안전상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콘서트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제일 우선은 시민 안전”이라고 말했다.그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이 공익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입장에서 허가 조건을 강조하는 공문을 지난 10일 발송하고 유선상으로 우려를 표하면서 정치적 선동자제를 요청했다” 며 “이승환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정치적 언행을 하겠다는 첨부된 서약서에 날일할 의사가 없다’는 분명한 반대 의사를 서면으로 밝혀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승환 씨는 지난 14일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수원공연에서 ‘탄핵이 되니 좋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뒷조사를 받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