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외교1차관 “트럼프측에 한국상황 설명…회복력 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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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1:34 조회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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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에 윤석열 대통령 비상 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에 대해 설명했다고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밝혔다.김 차관은 22일(현지시각)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특파원들과 만나 “이번 방문에서 특별히 트럼프 당선인 측 인사를 만날 계획은 아직 없다”면서도 “미국 대선 이전부터 트럼프 측과 계속 소통했고, 이번 국내 상황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다 설명했다”고 말했다.김 차관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트럼프 신행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계속해서 그런 소통을 이어갈 생각이다”며 “앞으로 여러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다 소통을 하고 있기에 특별히 추가적으로 설명할 필요성은 없다”면서도 “여러 기회를 통해 현재 상황은 물론 한미동맹 중요성과 한미일 3국 협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해 나갈 생각”이라고 부연했다.트럼프 당선인 측은 한국의 비상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과 관련해 아직 공식적인 언급을 내놓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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