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취임 1일 WHO 탈퇴 예고 ..그 결과는 ‘재앙’일 것”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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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1:34 조회1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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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새 정부 출범 첫 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탈퇴할 것을 추진 중이며 그렇게 되면 그 결과는 세계 보건의료계에 “재앙적”( catastrophic ) 악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 신문이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이 전문가들은 트럼프 인수팀에게서 2020년 1월 20일 취임식을 마치는 즉시 WHO탈퇴를 선언할 것이라는 계획을 들은 것으로 FT는 보도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탈퇴한다면 유엔 산하의 WHO는 최대의 자금원이 사라지게 되고, 앞으로 이 보건기구는 코로나19의 대유행 같은 세계적 공중보건 위기가 닥칠 경우 대응 능력이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FT는 트럼프의 “취임 제1일”에 WHO를 탈퇴한다는 미국 정부의 계획은 세계 보건의료계에 “재앙적”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로렌스 고스틴 조지타운 법대 국제보건법 전문 교수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고스틴 교수는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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