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경일건설, 백두대간수목원 연결도로 수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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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0:34 조회1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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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이 발주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의 시공사로 경일건설(대표 이종연)이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봉화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7년 개원해 백두대간과 고산지역의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약 5,179ha(15백만 평)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수목원이다. 이곳은 고산 희귀식물 및 백두산 호랑이 보존을 위한 백두산 호랑이 숲을 비롯해 다양한 산림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자원 연구를 통해 생물 다양성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증진시키고 있다. 이번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관광객 증가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고려해 수목원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도로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환경 보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생태계와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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