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여농 올스타 ‘팬 투표 1위’ 김단비 “내가 해도 되나 미안한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2 12:56 조회13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팬 투표 1위로 여자농구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된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단비는 지난달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한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총 2만 288표를 받아 인천 신한은행 신지현(1만 9895표)을 393표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김단비는 2013-14시즌 처음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오른 이후 이번 시즌까지 총 8차례 1위에 오르며 최다 팬 투표 1위 기록을 세웠다.아울러 2009-10시즌 이후 16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연속 올스타 선정 1위 기록도 이어갔다.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단비는 “예전에는 팬 투표에서 1위 하면 마냥 기뻤는데, 지금은 ‘내가 1위를 해도 되나’라는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이어 “나처럼 나이가 적지 않은 선수가 1위를 하는 게 여자농구 인기에 맞나 싶기도 하다”면서 “그럼에도 1위라는 건 뭘 해도 좋은 것 아닌가.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