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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지거전’ 채수빈, 유연석 비밀 알았다…감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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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2 10:02 조회1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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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96281.1.jpg‘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을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졌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8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감당하기 힘든 진실을 맞닥뜨렸다.26일 방송에서 사언과 희주는 지금껏 서로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들을 이야기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납치범을 돕는 공범이 가까이 있다고 판단한 사언은 희주가 말을 할 수 있단 사실을 비밀로 하자며 끝까지 희주만을 생각했다.하지만 납치범이 두 사람의 바로 옆까지 다가와 압박했다. 희주의 병원을 찾아간 납치범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언을 유심히 지켜보며 다 빼앗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백의용(유성주 분)의 사무실 앞으로 ‘백사언이 한 짓을 알고 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화환이 배달됐다.박도재(최우진 분)의 도움으로 납치범의 위치를 파악한 사언은 어느 별장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사언은 보육원 아동 실종 사건의 제보를 받는 영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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