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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계약해지 주장’ 뉴진스 하니, 비자 만료 앞두고 어도어 “연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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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6:15 조회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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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90213.1.jpg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독자 활동에 나선 가운데, 이 팀의 외국인 멤버 하니가 무소속 상태가 길어지면 비자 연장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일각에서 나왔다. 해외 국적의 K팝 아이돌이 받는 예술흥행(E-6) 비자 발급은 소속사와 ‘고용 계약’이 우선하기 때문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어도어를 통해 발급받은 하니의 E-6 비자는 내년 초 만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가 매년 갱신을 해주는 것으로, 보통 1년씩 연장한다. 하니는 호주·베트남 이중 국적이다. E-6 비자는 이에 따라 고용주와 계약이 해지되면, 체류 자격을 잃게 된다. 하니가 지난달 29일 0시부터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했고, 실제 이 말이 효력이 발생했다면 어도어를 통해 받은 비자의 실효가 없어지게 된다. 이럴 경우 근무처 변경신고는 15일 이내 해야 한다. 다만 30일 간 한국에 머물면서 체류자격 변경(비자 변경)을 할 수 있다. 하니의 주장처럼 어도어와 전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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