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서울 생애 첫 주택구매자 5개월 만에 감소…관망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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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3:41 조회1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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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지역에서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수가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2030세대에서 크게 감소했다. 2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이전등기(매매) 현황에 따르면, 11월 서울 지역 내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 생애 최초 매수자는 3804명으로 전월(5167명) 대비 26% 감소했다.서울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는 지난 7월 4797명으로 올해 첫 4000명을 돌파한 이후 ▲8월 5037명 ▲9월 5063명 ▲10월 5167명 등 3개월 연속 5000명대를 유지했다가 11월 들어 그 수가 급격히 줄었다.20·30대 청년층의 감소폭이 제일 컸다. 지난 10월 3139명까지 치솟았던 2030세대 매수자 수는 지난달 2318명으로 한 번에 800명 이상 줄어들면서 7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30대 매수자는 2566명에서 1873명으로 한 달 만에 700명 가까이 줄면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40대는 지난 8월 1268명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하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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