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몇 초 사이 무너져 내린 56m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무슨 일?(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2:35 조회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석호에 설치돼 있던 56m 높이의 거대 크리스마스트리 모양 구조물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NYP)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리우데자네이루주 마리카시 라고아 드 아라티바 연안에 설치돼 있던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부유식 구조물이 폭풍우에 무너져 내렸다.사건 이후 SNS에 한 현지 누리꾼이 포착한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크리스마스트리 구조물이 폭풍으로 인한 강풍에 휘청거리다가 단 몇 초 만에 물속으로 고꾸라지며 무너지는 모습이 담겼다.이 사고로 무너진 해당 부유식 구조물은 마리카시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사고 다음날인 18일 크리스마스트리처럼 꾸미는 데 사용된 36만개의 조명이 공식 개장과 동시에 점등될 예정이었다.이날 폭풍우로 해당 지역에 호우 경보까지 내려졌으나 당초 예상보다 일찍 몰아치면서 구조물 안전 작업을 진행하던 일부 작업자들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마리카 시청 발표에 따르면 이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